같이가 처녀! 환갑이 넘은 공주병 말기증세 할머니 한분이 바쁘게 시장길을 걷고있다. 그런데 뒤쪽 저멀리서 할머니를 향해 외치는 멋쟁이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같이가 처 녀~~~!!!" 순간 할머니는 희색을 띄며 뒤를 돌아보는데, 중년의 멋쟁이 남성 한분이 뭔가를 들고 할머니가 계신곳으로 걸어오면서 또 외친.. 웃음한마당 2011.03.25
할머니들의 쿵쿵따 ****할머니들의 쿵쿵따**** 서울 할머니가 경상도 할머니에게 심심한데 쿵쿵따놀이나 하자고 제의했다. 자~아! 시~작! 서울 할머니: 계란 경상도 할머니: 란닝구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경상도 할머니: 와예?? 서울 할머니: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그라믄 다시 합시더. 서울 할.. 웃음한마당 2011.03.25
다방커피 자판기 다방커피 옛날에는 다방이 북적이었고.. 다방에 가서 자릿값 하느라고 레지랑 마담이랑 함께 합석하며 커피까지 같이 마셨더랬죠 ~ ~ ~ 그랫던 분들 손들어봐요~~ 이참에 ~~~ 색출해 내야지 ㅎㅎㅎ~ 사양길에 접어든지도 오랜세월이 지났지만~ 그 옛날의 다방커피맛을 그리며 만들어진 유머 같습니다. ^&.. 웃음한마당 2011.03.25
이 못난 내청춘아! 초보 인생 스토리 이 못난 내 청춘아~ 전 원래 그저 밥술이나 먹는 가정에서 태어나 능금꽃 곱게 피는 과수원 집에서 부모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답니다. 어려서부터 일하는 것을 좋아했으며 동네형들이 딱지나 구슬치기 하는 것을 보고 아르바이트의 필요성을 느껴 가스 배달업을 필두로 .. 웃음한마당 2011.03.25
개 조~오~또 모르는 놈들이 XX도 모르는 놈들이 ... xx도 모르는 놈들이 나라를 다스린다고..... 때는 조선조 중기 쯤에 ...... 임금 : "요즈믄 와그런지 기운도 업꼬 밤이 무서버~~~~~~~" 이말을 들은 눈치빠른 이조판서의 머리에 먼~가가 번쩍하능기있어 강원목사에게 급히 파발을 띄웠다.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2개를 구해.. 웃음한마당 2011.03.25
기가 막힌 와이프 기가 막힌 와이프 한 남자가 아내의 생일선물을 뭐 해줄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의 친구가 남자에게 와서 왜 그렇게 고민을 하냐고 물었고 남자는 아내의 생일선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살 것도 마땅치 않고, 가지고 있을 것은 거의 갖고 있거든. 그러니 무엇을 사도 아내가 좋아할 것 같지가 .. 웃음한마당 2011.03.25
무조건 오리발 지난밤은 너무도 오랜만에.. 결혼후 처음으로 허니문 같이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뽕가도록 황홀한 밤을 보냈다. 몇년 전 지금 나와 결혼한 마누라를 처음 꼬셔서 연애질 할때 그 몇개월을 빼고는 진짜... 간만의 일이다. 그게 다 울 엄니가 나를 맹그실 적에 최무룡이나 신성일이 나오는 영화 포스터를 .. 웃음한마당 2011.03.25
소장수와 두 과부 소장수와 두 과부 황소와 검정소 그리고 암소 이렇게 세 마리를 몰고 다른 장터로 가던 중 날이 어두워 들런 주막이 바로 이 쌍과부집 이었다. 소장수는 50이 채 않되는 건장한 사내였다. 소장수: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갈텐데 방 이있소? 과부 1: 아고 날도 어둡고 추운데 그리하시오. 숙박비는 만원이고 .. 웃음한마당 2011.03.25
당신고향이 어디요? 당신 고향이 어디요? 서울 천호동 술집 골목에서 손님 두명이.. 진탕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 손님에게 말을 건넵니다. "안녕하쇼? 우리 같이 한잔 합시다." "그럽시다. 당신 고향은 어디요?" "부산이요. 당신은?" "아이구.. 이런 고향 사람이네. 나도 부산이요. 반갑네~~ 그래. .. 웃음한마당 2011.03.25